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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 추석 앞두고 민생안정책 논의 등]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

2022-08-12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입니다.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민생안정대책으로 먼저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을 통해 배추나 소고기, 명태 등 20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소의 1.4배 수준으로 늘리고, 양파와 마늘의 수입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650억 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발행하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을 위해 버팀목 대출과 디딤돌 대출의 금리를 동결하고, 저소득층 알뜰교통카드는 할인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코로나19 발생 원인을 남측에 전가하며 보복 대응을 위협한 것과 관련해 통일부가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입 경로와 관련해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우리 측에 무례하고 위협적인 발언을 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부부장이 '강력한 보복성 대응'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향후 동향에 대해선 예단하지 않고 면밀히 주시하면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가 ‘지하·반지하 거주 가구를 위한 안전대책’을 발표하고, 우선 시민들이 주거 목적으로 지하 · 반지하에서 거주하지 못하도록 건축법 개정을 정부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의 이번 정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택의 상당수가 취약계층 거주지로 알려지면서 자연재해에 따른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련하는 장기적인 조치입니다.

이와 함께 시는 상습 침수·침수 우려 구역에선 모아주택·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적용해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며, 이 지역에서 거주 중인 세입자는 ‘주거 상향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하거나 주거바우처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의 후발주자인 월트디즈니가 넷플릭스의 구독자 수를 처음으로 앞질렀습니다.

월트디즈니는 현지 시간 1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디즈니+와 훌루, ESPN플러스의 분기 말 기준 구독자가 2억2천11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이는 넷플릭스 구독자, 2억2천70만 명을 웃도는 수치로, 디즈니가 2017년 스트리밍 시장에 진출한 지 약 5년 만에 넷플릭스를 추월한 것입니다.

월트디즈니는 최근 구독자가 증가한 이유가 히트작을 연이어 출시한 영향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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