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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이후 국민 30% 근로소득 감소, 자영업자 가장 많아 등]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

2022-08-09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입니다.

국민 10명 가운데 3명이 코로나19 이후 근로소득이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30%가 근로소득이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이 가운데 자영업자가 76%가 넘는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자영업자의 경우 90% 이상이 7개월 이상 소득이 줄어들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식용유와 밀가루 등 가공식품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8% 오른 113.12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년 새 식용유 가격이 50% 넘게 뛰었고 밀가루 가격과 부침가루 가격도 30% 이상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한 민생 대책을 이번 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에 전기차를 추가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상반기 보급물량을 포함해 올해 2만 4,000대가 넘는 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추가 보급 물량은 승용차 약 7,000대와 버스 300대 등 약 10,000대입니다.

서울시는 2026년까지 전기차 40만 대를 보급해 더 맑은 서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주가 올여름 전력수급 운영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는 앞서 이번 주를 올여름 전력 최대 수요 시기로 전망하면서 최대 전력이 최대 약 96기가와트에 달할 것으로 내다본 바 있습니다.

당국은 전력수요가 급증해도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도록 추가 예비자원을 확보해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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