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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하모니 고양파주 장로합창단

2022-07-01

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의정부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의정부 스튜디오입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편150편 말씀입니다. 음악 전공자는 아니지만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열정 하나로 모인 합창단이 있는데요. 오직 복음전파를 위해, 초교파로 모인 장로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고양파주 장로합창단을 서현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찬양 연습을 시작하긴 전. 구호에 따라 몸을 푸는 장로들. 음악 전공자 하나없는 아마추어 합창단이지만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열정은  그 어느 합창단 보다 뜨겁습니다.

INT 김춘수 단장 / 늘함께교회 장로
저도 사실 음악을 잘 못해서 굉장히 두려움이 처음에는 있었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은 저희들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고 “ 그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주시는 분도 하나님이다”라고 생각합니다.

2018년 찬양을 좋아하는 각 교회 장로들이 모여 시작한 모임이 지금은 25명의 중창단으로 성장했으며, 지역 성시화를 위해 초교파로 연합하는 고양파주 장로합창단이 되었습니다.

INT 김상용 단원 / 예수사랑교회 장로
음악에 대해서 전혀 지식이 없는 사람이지만 함께 찬양을 하니까 힘차게 찬양해서 하나님의 오묘한 세계를 내가 채득해보고 싶은 생각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나오고 있습니다.

사례비 없이 지역내 미자립 개척교회 사역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두 차례 호수공원과 평화공원에서 합창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 12월에는 지역을 섬기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해 하나님의 거룩한 음성을 음악에 담아 전달할 계획입니다.

INT) 이혜선 지휘자 / 예수인교회 집사
저희가 화려한 곳에 가서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곳 저희의 찬양이 필요한 곳에 가서 합창을 할 수 있는 장로합창단이 되길 소원합니다.

서로 다른 작은 화음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듯 고양파주 장로합창단의 찬양 선율이 지역 곳곳에 널리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CTS뉴스 서현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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