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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중앙)총회, 주요 임원 선출 방식 확정

2021-01-22

앵커: 그동안 임원 선출 방식을 놓고 내홍을 빚어왔던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가 제 51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임원 선출 방법을 확정했습니다.

앵커: 정기총회는 코로나 거리두기 2.5단계 정부 방침에 따라 비대면 서면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보도에 김덕원 기자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가 제 51회기 정기총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51회기 총회를 위해 380명의 총대들은 정부의 거리두기조치에 따라 사전 우편으로 전달된 서면 투표방식 등으로 총회에 참여했습니다.

총대들에게 서면으로 전달된 총회 주요 안건으로는 총회장 선출 방식 변경과 관련 기준마련, 그리고 차기 총회장 선출건입니다. 또 목회자 윤리 기준 마련 등이 포함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개표결과 예장 중앙 총회는 51회기를 9월까지 7개월로 하는 회기 조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또 한 회기를 이끌어갈 총회장은 류금순 총회장이 7개월간 연임됐으며, 총회장 선출 방식을 기존 추천 방식에서 후보 등록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또 총회장의 임기를 2년으로 하고 1회에 한해 연임가능토록 했으며, 성윤리 등 목회자 윤리강화를 위한 징계기준이 마련됐습니다.

INT 류금순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중앙) 총회

이밖에도 예장 중앙총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전국민 화합캠페인을 비롯해 동성애 등 반기독교적 대사회 움직임에 대한 교단차원의 사업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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