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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성경 발행공동회

2004-06-07

예장합동 총회가 새로운 성경 발행을 위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예장합동 개역개정판 대책위원회는 3일과 4일 대전중앙교회와 남부산교회에서 개역개정판에 대한 연구비판과 성경번역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현재 출간돼 사용하고 있는 개역개정판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추진방향들을 보고했습니다.

총신대 유재원 교수와 이한수 교수는 각각 개역개정판성경 번역이 자유주의 신학에 기초한 번역이 많았다고 지적하고, 보수적인 신학에 근거한 새로운 번역 필요성에 대해 밝혔습니다.

또한 대책위원회는 이날 현재 번역작업은 합동측 뿐만 아니라 백 30여개 보수교단들도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는 9월 총회 전에 일부가 번역돼 시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예장합동 총회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대성교회에서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한 공청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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