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군복음화 운동 지휘부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전 임원이 뜨겁게 기도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7일 서울 용산 국방부 육군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군선교 관계자와 국군 장병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사무총장 문은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이사장 곽선희 목사는 언제나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맡겨진 사역에 임해야 한다면서 군선교 사역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후원과 사역부문의 교회와 단체 그리고 개인을 대상으로 군선교 대상을 시상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군서교연합회는 지난 1972년 전군신자화후원회를 조직한 이래 현재까지 전국에 16개 지회를 두고 군복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 건축사업과 복지사업 그리고 대북사업과 비전 2020사업 등 군선교를 위한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