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새로나온 책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 북포커습니다. 오늘은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의 저자 게리 토마스의 <뿌리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와 함께 모두 4권의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최연경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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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게리토마스/CUP>
하나님께 뿌리 박은 삶의 영성, 뿌리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가 새로 나왔습니다.
저자 게리 토마스는 현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의 영성 회복을 위해서 옛 영성가들의 지혜를 집대성했습니다. 조금은 모호한 영성에 대한 개념에서 풀어가며 영적 성장과정을 경험하는 삶에 대한 이해와 실제적인 예를 통해 독자들이 삶 속에서 영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할아버지 손은 약손/한수연/영언문화사>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장기려 박사의 일생을 담은 위인 동화, <할아버지 손은 약손>이 출간됐습니다. 동화책 <할아버지 손은 약손>에는 당시 돈이 없는 사람들은 병원에 한 번 가보지도 못하고 죽어가던 시절,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의술을 펴온 장기려 박사의 진솔한 삶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1911년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나 6?25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된 후 40여년 동안 가난하고 아픈 이들을 위해 봉사의 삶을 살았던 장기려 박사의 삶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신앙의 도전을 던집니다.

<하늘이 열리고/조명호/광음>
영적세계에 대해 다룬 책, 조명호 목사의 <하늘이 열리고>가 새로 나왔습니다.
신간<하늘이 열리고>는 하나님을 믿지만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는 잘 알지못하는 성도들을 위해 ‘영이신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영적 세계를 체계화시켰습니다. 1잔계 마음문 열기에서부터 8단계 거짓 영에 대한 교훈 까지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방언, 그리고 하나님 음성과 환상 등을 성경적인 관점과 텍스트를 가지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서쪽으로 창을 내겠습니다/유광조/유성교회>
유광조 목사의 칼럼집, <서쪽으로 창을 내겠습니다>가 출간됐습니다.
프롤로그 ‘그저 몇 마디 말하겠습니다’에서부터 총 54편의 짤막한 글들을 통해 일상 속에 느끼고 묵상한 이야기들을 담담히 이야기합니다. 신앙생활에서부터 생활과 사회의 문제까지 간결한 필체 속에 성경적 세계관을 담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연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