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최근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 시에라 교도소에서는 재소자들에게 기독교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교도소 내의 범죄율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교도소는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가 쓴 베스트 셀러 ‘목적이 이끄는 삶’을 갖고 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도소내 폭동이 5건에서 한 건으로 103건의 폭력 행위는 67건으로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아울러 은혜를 받은 재소자들은 교도소내에 초교파적 교회를 세워 영어와 스페인어로 예배를 드리는 한편 교도소 마당에 특별 장소를 만들어 비신자들과 함께 찬양을 드리며 기독인 재소자들이 비기독인 재소자들을 전도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시에라 교도소는 올해부터 12단계의 성경 공부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계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