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감리교 신학대학교 학위수여식이 17일 오후 서울 냉천동 캠퍼스 웨슬리 채플에서 교수 학생, 교단 관계자 등 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대학과 대학원, 평생교육원 공동으로 열린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김득중 총장은 권설을 통해 “시대와 역사 앞에 책임 있는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소명감과 사명감이 중요하다”면서,“책임있는 사역을 위해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습니다.감신대는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백 81명, 석사 2백 30명, 평생교육원 26명 등을 배출했습니다. 또한 교단에서 위탁받은 교육과정을 통해 취득한 목회학과 선교학 박사 5명에 대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