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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지진 봉사단

2004-02-18

지난해 12월 지진으로 수만 명이 죽은 이란을 돕기 위한 사랑의 봉사단이 한국교회 연합으로 발대식을 갖고 현지로 떠났습니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해 예장 합동과 기성 총회, 그리고 국제여교역자연합회 대표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은 16일 오후 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이란 지역의 본격적인 구호활동을 위해 출발했습니다.사랑의 봉사단은 오는 23일까지 이란의 밤과 테헤란 지역을 중심으로 식량과 부식비를 지원하기 위한 밥 공장과 희망의 집 건축, 어린이 사립학교 건축비 등 모두 1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또한 이란에 고통당하고 있는 빈민지역을 위해 90만 달러 상당의 생필품과 의류 등도 전달합니다.

한편 교회협과 예장통합 총회 등도 곧 사랑의 봉사단을 구성해 이란에 구호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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