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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즈, “北 김정은 국무위원장,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자”

2019-07-16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오픈 도어즈’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최악의 기독교 박해자로 지목했습니다.

오픈도어즈는 “북한에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정부의 극심한 박해를 받고 있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집권한 이후 박해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기독교 신앙에 관한 모든 행위를 불법화하는 국가정책을 지속하고 있다”며 “예배와 교회 모임, 성경 소지 등은 모두 불법에 해당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수용소에 보내거나 심지어 사형에 처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오픈도어즈는 북한을 포함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와 테러조직 알 카에다 등 11개의 단체와 개인을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자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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