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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남북경협 아카데미, 남북경협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위한 인재 양성

2019-03-22

앵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으로 남북 간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 역시 민간 영역에서 이에 발맞추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앵커: 남북경협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교두보 역할을 감당할 크리스천 사업가를 세우기 위한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평일 늦은 저녁, 남북 경제협력 교육이 한창입니다. 전국에서 모인 기업인들은 경협에 대한 새로운 노하우를 건지기 위해 집중합니다.

SOT 조정훈 교수 / 아주대 통일연구소

사단법인 평화한국이 제1회 남북경협 아카데미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북경협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교두보 역할을 감당할 크리스천 사업가를 세우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박세영 소장 / 평화한국 평화사업소

남북경협 아카데미 1기는 오는 5월까지 10주 동안 진행되며, 총 11명의 북한, 남북경협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국제정세와 북한 경제 변화, 평화통일 환경, 기독실업인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 워크숍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평화한국은 남북경협을 위한 실제적인 정보와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향후 평화통일 사업영역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방침입니다.

INT 유경훈 / 평창청옥산천년초 영농조합법인

경영이라는 달란트를 가진 크리스천 기업가들. 남북경제 공동체를 형성하며 복음통일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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