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 CCC 설립자 故 유성 김준곤 목사의 3주기 추모예배가 28일 오전 서울 부암동 CCC 본부에서 열렸습니다.

설교에 나선 중앙성결교회 이만신 원로목사는 “故 김준곤 목사는 영적으로 변치 않는 친구와 같은 삶을 살았다”며 “그의 삶과 인격, 신앙이 오래도록 전승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유족대표로 인사를 전한 김윤희 박사는 “아버지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사셨다”며 “이 땅에 남겨진 우리들도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故 김준곤 목사는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1958년 한국대학생선교회를 설립하고 국회조찬기도회, 엑스플로 74, 세계복음화대성회 등의 사역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