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CTS전북방송은 전북지역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어린이합창대회, 2012드림모아페스티벌을 개최했는데요.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찬양으로 하나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은혜의 현장을 전북방송 김태형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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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CTS전북방송은 개국 7주년을 맞아 어린이합창의 활성화와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제4회 어린이 합창대회 ‘드림모아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김영만 장로 / CTS전북방송 지사장
어린이들은 우리의 꿈이요. 희망이요. 내일의 비전입니다. 교회학교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찬양을 통해서 교회학교를 활성화시키고 부흥시키며 이로인해서 교회가 부흥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전주와 익산, 김제 등 예선을 거쳐 올라온 전북지역 31개 팀은 독창과 중창, 합창으로 나눠져 다양한 찬양곡들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과 아름다운 화음의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이번 제4회 어린이합창대회 대상은 독창부분에, 군산신흥교회 최유라 학생,중창부분에 전주북문교회 그리고 합창부분에 전주금암교회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김홍석 학생 / 전주금암교회(합창대상 수상)
지금까지 대상을 한번도 못탔는데 이번에 대상을 타게 돼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고요. 그리고 지금까지 특별상만 탔었는데 대상을 타니깐 기분이 묘하고 좋네요.
최지혜 사모 / 사랑해순복음교회
해가 거듭할수록 아이들의 기량과 합창 실력이 대단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교회와 실력이 좋은 아이들이 다 나와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의 비전과 희망을 담기위한 어린이합창대회 2012드림모아 페스티벌이 전라북도 교회학교 부흥에 불씨가 되고 있습니다. CTS김태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