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김기택 임시감독회장, 집단 소송단 입장표명

2012-09-27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선거가 중지되면서, 교단 정상화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김기택 임시감독 회장이 서면을 통해 감리교 정상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기택 임시감독 회장은 “지난 5월 법원으로부터 선임된 뒤 감리교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최근 법원이 감독회장선거실시 금지가처분 결정을 내린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어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까지 내려진 사법적 판단에 대해 화해와 조정의 방법으로 선거 중지 사유를 제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감리회 정상화를 위한 집단 소송단도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사태를 법과 원칙에 입각해 철저하게 풀어나갈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또,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선거 중단의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