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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총회장에게 듣는다-예장 대신 총회장

2012-09-27


CTS뉴스는 새로 선출된 신임총회장을 만나 연합사업을 비롯한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황수원 총회장을 만났습니다. 김덕원 기잡니다.

기자: 총회장님 당선 축하드립니다. 먼저 당선 소감부터 한말씀 해주시죠.

Q. 당선 소감 한 말씀..

총회장: 하나님께 영광이고 자격이 없는자를 뽑아주신 하나님 앞에 또 감사하고, 어떻게 봉사할까 것인가 그 생각만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한마디로 감사하고, 또 시청자여러분에게 저는 최선을 다해서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기자: 취임사를 통해 너무나 무거운 짐을 진 것같아 두렵고 떨린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앞으로 총회를 위해서 어떤 사업에 중점을 두실것인지.

Q. 임기동안 중점 사업은?

총회장: 2가지로 말씀 드릴 수 있어요. 저 개인은 우리 교단에도 50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보니, 개혁해야 할 부분도 많더라구요. 첫번째가 작년에 갑자기 총회회관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사업으로 제가 모든걸 내려놓고 총회회관 마지막 작업. 그것이 첫번째 목표구요. 두번째는 미비한 법규를 정비해서 교단이 법위에 든든히 서 갈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보고자 합니다. 기자: 이번 대신총회에서는 한기총에 대해서는 1년간 행정보류. 한교연에 대해서는 행정가입을 결정하셨습니다. 한국교회 연합사업에 어떻게 동참하실 생각이십니까.

Q. 한국교회 연합사업에 대해..

총회장: 공교롭게도 저희가 한국교회 연합에 대표회장을 모시고 있잖아요. 그래서 한기총에 개혁을 위한 시작입니다. 단체를 하나 더 만드는 것이 아니고, 저희 목표는 한국교회 연합을 통하여 한국교회 전체가 개혁되어 지는 그런 과정을 십자가 지는 심정을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기총에 대해서는 행정보류를 하였구요, 한교연애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가입을 해서 더 만은 힘들 싫어드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정상적으로 가는데 힘을 보태려고하고요.
두번째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80년대 저희들이 한국장로교 총연합회를 만들대 시작한 교단이에요. 그래서 이일에 적극 참여해서 한국교회의 70%를 상회하는 장로교 연합을 위해서 힘쓰겠습니다. 이 2가지 목표를 가지고 시역하고 있습니다.


기자: 여성사역자들의 사역에 대한 필요성이 많이 얘기됐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여성 사역자에 대한 방침은?

총회장: 저희 총회는 두 곳에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한곳은 신학위원회에서 여성에 관한 문제. 한곳은 여성연구위원회라고 작년에 발족하였습니다. 그래서 여성의 안수문제. 여성의 지위문제. 여성의 교회에서의 역할문제. 그 다음 여성이 좀 차별화된 듯한 임금문제. 이런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연구해서 다음총회에 내놓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자: 최근 이단들의 공격적인 포교활동이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대사회적으로 문제가되고있습니다. 대신총회에서는 이런 이단들의 대처를 위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Q. 이단대처를 위한 제안..

총회장: 저희 교단에 이단대책연구위원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첫째는 한국교회연합에서 하는 이단대책연구위원회에 파송을 하구요, 하나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단대책연구위원에 파송을해서 함께 공동으로 연구를 해가는 과정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입장은 그렇고요. 그 전에 신학위에서 내놓은 여러 가지 방안이 있지만, 조율해서 한꺼번에 내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자: 내년에 WCC 총회를 앞두고 대신총회의 입장과 앞으로 이와 관련된 앞으로의 계획 궁금합니다.

Q. WCC에대한 입장과 계획은?
총회장: WCC의 정당정책이나 이념에 대해서는 동의는 하지 않지만, WCC부산 총회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성공적인 개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하나는 부산총회의 선언이 좀 더 개혁적이고 한국 교회가 공감할 수 있는 더 좋은 방안이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총회회원과 교단 성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Q. 총회와 교회에 대한 당부..

총회장: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총회회관헌당을 위해서 만원 운동을하고 있습니다. 이 일에 우리 50만 전 성도들이 적극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 교단의 정체정이 성경적 교회수립, 그 다음에 가장 중요한 하나님중심의 교회수립. 땅 끝까지 복음 선교, 유신론적 사회문화 건설. 우리교단의 선언이고 사명입니다.
이일을 위해서 우리 교단의 성도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 교회 앞에 모델이 되는 그런 신앙 생할운동이 펼쳐지면 좋겠습니다. 기자: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총회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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