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사단법인 문화쉼터가 부산역 광장에서 ‘Reveal Him’을 열었습니다.

크리스천과 넌크리스천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Reveal Him’ 공연에는 화이트 리본 밴드, 마커스 김경현, Last 등 13개 팀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5시간동안 릴레이 콘서트를 진행됐습니다.

강형식 목사 / (사)문화쉼터 아름다운 사람 대표
“교회 안에서는 기독교인들끼리 나누는 문화가 참 많지만, 밖에서 넌크리스천들과 나눌수 있는 문화에 대해서는 부족한 부분들이 참 많기에 밖에서 자연스럽게 안 믿는 사람들도 보고 동참할 수 있는 그런 문화를 보여주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부산역 광장에서 (공연을) 하게 됐습니다”

사단법인 문화쉼터는 건전한 문화를 만들고 다양한 공연을 하기 위해 1996년 부산대학로에서 시작됏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