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부산 강서구 지역교회 복지네트워크가 저소득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바자회에는 의류와 잡화를 비롯해 생필품과 도서 등이 판매됐으며,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진행됐습니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의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성유한 목사 / 강서구기독교연합회장
강서지역에는 46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그중에 오늘 참여한 교회가 10개 교회가 됩니다. 저희들이 이 바자회를 하면서 이 지역의 영세민 독거노인들을 중심으로 해서 수익금을 나누려고 합니다.

강서구 지역교회 복지네트워크 즉, 해피타운은 강서구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2010년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10개교회가 연합해 조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