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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복음화운동본부 ‘성범죄 척결을 위한 특별 기도회’

2012-09-13


아동 성추행과 성폭행 등 늘어만 가는 성 범죄 척결을 위한 특별기도회가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주최로 열렸습니다.

목회자와 성도 500여명이 참석한 기도회에서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이태희 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타락한 성폭력 사건이 만연한 우리나라 현실에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한다”며, “아브라함의 심정으로 부르짖고 기도해 하나님의 역사를 간구하자”고 전했습니다.

말씀을 전한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는 “술과 음란의 문화가 성행한 민족은 반드시 쇠퇴한다”며, “목회자와 성도가 나서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건강한 성문화가 한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집중기도 시간을 갖고, 포르노와 알콜 중독 등 음란한 사회 문화에 대해 회개했습니다. 또, 성폭력 피해자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간구했습니다.

이어 성범죄 근절을 촉구하는 결의문과 구호를 제창하고 성범죄 척결 캠페인 참여를 호소하는 가두행진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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