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고신복음병원 성가합창제

2012-06-21

앵커: 제2회 고신대복음병원 성가합창제가 고신대학교 예음관에서 열렸습니다. 지역 교회들이 찬양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깊어가는 여름밤을 찬양의 열기로 가득 메운 현장을 최병희 기자가 전합니다.
--------------------------------------------------------------------
SOT> 경배 하리 영광의 주 이름
지휘자의 열정적인 지휘에 맞춰 성가대가 한목소리로 찬양을 부릅니다. 아름다운 찬양소리는 공연장을 가득 메우고 모인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성가합창제는 의료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설립목적을 실천하고 지역교회와 찬양으로 소통, 화합하기 위해 작년부터 마련돼 올해 2회째를 맞았습니다.

조성래 병원장 /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은 환자를 진료하는 기독병원입니다만 저희는 기독문화 발전을 위해서 힘을 합하는 그런 마음에서 (이번 합창제를 마련했습니다)

올해 합창제에는 고현교회, 진해동부교회, 수영로교회 등 부산, 경남지역의 7개 교회가 참가했으며 ‘성령이여 오소서’, ‘ 십자가’등 수준 높은 성가들을 합창했습니다. 더불어 ‘나는 예수님이 좋아요’, ‘ 유빌라떼 데오’등 율동곡을 선보이며 찬양으로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강규 지휘자 / 수영로교회 호산나찬양대찬양가운데 (은혜가) 전달되어지고 그것이 예배가운데까지 계속 전달되어지는 그런 행복을 누렸던 것 같다. 찬양제를 통해서 음악을 보여주는 것도 있지만은 우리가 찬양으로 하나됨이 제일 큰 수확이고 즐거움이고 감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김유섬 지휘자 / 부산중앙교회 한나성가대찬양대원들이 (찬양하면서) 자기들도 너무 좋았지만, 상대방 교회하는 것보고 은혜 받았다는, 서로서로 귀한 찬양을 통해서 도전받고 은혜 받고 또 그것을 바라보고 그런 것을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의술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온 고신대복음병원. 성가합창제를 통해 기독문화발전에도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CTS최병흽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