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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서울국제도서전 기독교문화거리

2012-06-20


앵커: 국내 최대 도서축제인 ‘2012서울국제도서전’이 개최됐습니다. 기독서적들도 5백여 종의 책을 선보이며 특색 있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예년과 달리 이슬람과 이단 관련 서적도 대대적 전시를 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고성은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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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국내외 도서와 출판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2서울국제도서전’이 개막됐습니다. 이번 도서전에는 20개 나라에서 560개 출판업체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TD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에는 한국기독교출판협회와 규장, 생명의 말씀사 등 기독출판사 26개 부스가 모여 기독교문화거리가 만들어졌습니다.
기독교문화거리에서 소개되는 기독서적은 모두 500여종. 지난해 보다 많은 출판사가 참여해 아동신앙서적과 영성, 선교, 기독교교리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였습니다. 평소 독자와의 만남이 적었던 기독출판사들은 도서전을 통해 직접 독자를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습니다.

성서원
목사

한편, ‘2012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이슬람서적과 이단 관련 출판사도 많은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도서전 주빈국으로 참여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의 성서인 꾸란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으며, 이슬람 이해를 돕는 서적과 모형도 전시중입니다. 또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의 책이 출간되고 있는 출판사 ‘우림북’도 홍보관을 마련해 대대적인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김승태 회장/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예년과 달리 이슬람과 이단 관련 서적의 활발한 홍보가 진행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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