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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복음화를 위해! - 영락교회 세계기독교대북지원단체포럼 예고

2012-06-20


앵커: 북한 복음화는 건강한 통일을 준비하는 데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북한선교를 주제로 한 국내 첫 대북지원단체포럼이 오는 23일 부터 열립니다. 국내는 물론 미국과 호주 등 해외 기독단체들이 참석하는 만큼 북한선교를 모색하고 있는 교회와 단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김인애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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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현재 북한은 전체 주민 가운데 3분의 2인 천 육백만 명이 심각한 식량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북한 핵 실험 이후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계속돼야 하는 지 논란이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락교회가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사명을 다짐하기 위한 세계기독교대북지원단체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남북의 평화통일을 준비하고 북한선교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하충엽 목사 / 영락교회 선교전담

이번 대북지원단체포럼은 국내의 사랑의교회 쥬빌리 통일구국 기도회, 민족사랑나눔을 비롯해 미국과 호주,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북한선교에 힘쓰고 있는 선교단체들이 참석합니다. 참석자들은 포럼기간 동안 영락교회의 북한선교 사례발표와 대북지원, 탈북자 지원 등 교회 내 실질적인 북한선교사역 방법을 논의합니다. 또한, 북한 실생활 현황과 선교적 접근 특강, 탈북자들과 함께하는 예배 등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영락교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구체적인 국제 네트워크가 결성돼 북한을 실제적으로 돕고 굳게 닫힌 북한의 문이 열려 복음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충엽 목사 / 영락교회 선교전담

오는 2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열리는 세계기독교대북지원단체포럼은 국내외 선교단체들에게 새로운 북한선교의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CTS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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