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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별 기사 브리핑

2012-06-20

앵커: 한 주간 기독교언론사의 주요 뉴스를 살펴보는 주간교계신문브리핑 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각 신문사별로 어떤 소식들을 다루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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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세습’이란 용어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신문은 최근 충현교회에서 벌어진 부자간의 상속갈등이 사회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기독교신문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세워지기에 적합한 모습을 취하기 위해서는 교인과 사회가 납득할만한 올바른 목회자선임 절차가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기독교보는 교단 역사상 최대 집회로 진행된 고신총회 60주년 기념대회 소식을 총 8면에 걸쳐 특집기사로 다뤘습니다. 만 오천여명의 소속 목사와 교인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된 기념대회를 통해 은혜의 60년을 감사하고 갱신과 새로운 지평의 100년을 다짐할 수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다음은 기독교연합신문입니다. 기독교연합신문은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개최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전국수련회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서는 분열로 치닫고 있는 한국교회와 거룩성을 잃어버린 목회자들의 죄를 회개하며, 변화와 갱신을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기독신문입니다. 기독신문은 지난 16일 열린 ‘교과서 진화론 개정추진 학술포럼’ 소식을 1면 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해석체계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교육적으로 타당하다’고 강조한 임번삼 박사의 주장을 인용해 ‘진화론은 과학이고, 창조론은 종교교리’라고 양분하는 사회적 인식의 부당성을 지적했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침례신문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고 있는 동족상잔의 비극 6.25 전쟁을 기억하며 60만 국군장병의 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6월 25일 금식운동에 전국교회 성도들이 함께 동참해주길 요청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성결신문입니다.
한국성결신문은 독립적인 청년교회의 운영으로 청년 부흥을 일궈낸 한 교회를 소개했습니다. 좌충우돌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발전을 거듭해 올해 청년부 600명을 훌쩍 넘길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성장요인들을 설명했으며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주간 교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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