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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여는 골방기도회

2012-06-19

앵커: 매일 아침 국회의사당에서 기도로 하루를 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독국회의원과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는 자리인 골방기도회인데요.

앵커: 작은 기도실에 모여 기도한지 벌써 천일이 됐습니다. 19대 국회에서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을 다짐했는데요. 고성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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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아침 6시반. 국회의사당 지하에서 기도소리가 흘러나옵니다.
매일 아침 국회에서는 기독국회의원과 국회 직원, 목회자, 성도가 모여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국회골방기도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18대 국회의원인 강명순 목사로부터 2008년 6월 2일 시작돼 2012년 6월 19일까지, 매일 나라와 국회를 기도한지도 벌써 천일이 넘었습니다.

강명순 목사/ 18대 국회의원

골방기도회에서 성도들은 기독국회의원들을 파송하며 이들을 축복합니다. 기독의원들이 국정운영에 지혜를 갖고 임할 수 있길, 여야가 화합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국회가 되길 간절히 간구합니다. 새롭게 뽑힌 19대 기독국회의원들은 골방기도회가 천일을 넘어 이천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을 낼 것을 다짐합니다.

김용태 의원/ 19대 국회의원

천일간의 국회골방기도회를 통해 여야 국회의원 25명이 성도들의 축복기도를 받았습니다. 기독국회의원들은 사명을 갖고 국정을 펼치고,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될 것 다짐하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에 감사를 전합니다.

황우여 의원/ 19대 국회의원

다툼과 혼돈이 난무한 국회에 화평과 소망을 전하는 기도가 매일 아침 이어지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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