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부산에서는 지난 4월부터 부산시내의 학교와 기관을 순회하는 기독문화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부산 영도에서는 45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공연이 마련 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부산방송 김영준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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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여느 대중가요 공연장 못지 않은 경쾌한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는 이곳은 국제적인 문화선교단체 임펙트 월드투어 코리아의 부산 전도집회 현장입니다.
임펙트 월드투어 전도집회는 기독교적 색채를 드러내지 않은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복음적 메시지를 전해 기독교에 대해 긍정적 관심을 유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도방법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부산지역 성도 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청년들까지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뤘습니다.
최수영 간사/ 임팩트월드투어부산
믿지 않는 95%의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문화를 전달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지 전달하기 위한 귀한 도구로 저희가 공연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 그 일을 지금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퍼포밍아트 DTS팀의 노래와 연주, 비보이팀의 화려한 댄스 무대를 비롯해 피지, 하와이 등 남태평양 출신 단원으로 구성된 아일랜드 브리즈팀의 전통음악 공연 등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특별히, 퍼포밍아트를 선보인 공연자의 간증도 이어져 은혜와 감동을 전했습니다.
성민성 간사 / 퍼포밍아트 DTS
자살이라는 것을 하려고 했던 그 순간에 제가 예수님을 알게 되었어요. 제가 예수님을 알게 됐는데 그때 만난 예수님이 저에게 뭐라고 말했냐면, 민성아 죽지마! 민성아 죽지마!
홍주영/ 광진교회 청년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 가지고 하나님을 전한다는 게 저도 그런 일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시대에 맞는 복음전파 방법으로 세상을 변화시켜나가고 있는 임펙트 월드투어, 그들의 문화전도사역이 부산을 넘어 세계 곳곳으로 이어져나가길 기대합니다. CTS 김영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