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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힘으로 비상하라” - 광림교회 제24회 호렙산 기도회

2012-06-04

앵커: 이념적 갈등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통받는 한국사회를 위해 서울 강남의 한 대형교회가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새벽기도회는 40일 동안 진행되는데요. 김인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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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른 새벽. 고요한 어둠을 뚫고 교회로 들어오는 성도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금새 교회 본당이 가득 차고, 새벽기도에 참석한 성도들은 찬양과 기도로 성령의 임재를 간구합니다. 광림교회가 호렙산 떨기나무에 임했던 성령의 불꽃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에 확산되기를 갈망하며 ‘새 힘으로 비상하라’는 주제로,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첫 날 설교에서 김정석 목사는 “이번 기도회에서 하나님은 뜨겁게 부르짖는 성도들의 기도에 친히 응답 해주실 것”이라며 “새 힘으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바라보자”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석 목사 / 광림교회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너무너무 좋고 너무너무 귀하고 너무너무 크다고 하는 이 믿음의 고백, 이 신앙의 고백, 이 믿음 있는 자,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가는 것처럼 새 힘을 얻어서 새롭게 비상하며 올라가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 안에 사는 백성이 될 줄 믿습니다.

성도들은 새벽제단을 쌓으며 가정의 문제 해결은 물론 국가 지도자와 민족의 화합을 위해 뜨겁게 간구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사명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박시종 권사 / 광림교회
김선주 집사 / 광림교회

24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광림교회 특별새벽기도회.

새벽을 깨우는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가 한국교회 새로운 부흥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CTS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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