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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미라클 후원

2012-06-04

앵커: 세계를 교구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CTS가 프로그램 ‘7000미라클’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4월 봄 개편 이후 약 두 달간 진행된 프로그램이지만 ‘7000미라클’을 통해 출연자였던 선교사와 낙도교회 목회자, 장애인 등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게 됐는데요. CTS는 앞으로도 가능한 많은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성은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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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섬김과 나눔의 방송 CTS가 프로그램 ‘7000미라클’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7000미라클’은 해외선교사와 미자립교회 목회자, 환우, 기독교단체 등 어려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방송 때마다 이들을 후원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7000미라클’이 방송된 지 두 달여. CTS는 ‘7000미라클’을 통해 모인 후원금 약 2억원을 출연했던 16개 팀에게 전달했습니다. 노숙인단체인 ‘민족사랑공동체’ 장애인기관인 ‘브니엘의집’, 한국미혼모협회, 필리핀과 캄보디아의 선교사, 우이도와 육도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등이 ‘7000미라클’의 첫 수혜자가 됐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소외감 등 저마다의 사연으로 ‘7000미라클’을 찾았던 출연자들은 CTS를 통한 한국교회 성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했습니다.

김연희 선교사/ 캄보디아

‘7000미라클’의 후원금으로 필리핀, 캄보디아 선교사들은 빈민촌 어린이 사역과 미전도종족 지원을 계획하게 됐습니다. 또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오랫동안 수리하지 못했던 교회 리모델링을 꿈꿉니다. 오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은 치료비를, 장애인 사역단체는 운영비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습니다.

박상준 원장/ 브니엘의집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사랑과 기도로 큰 기적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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