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평화 실은 열차” WCC 평화열차 프로젝트

2012-06-01

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가 독일 베를린에서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와 이르쿠츠크, 중국 베이징까지 열차로 이동하며, 평화열차 프로젝트를 위한 현지 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화열차의 여정이 평화를 위한 상징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종 협력 방안 등이 논의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기영 기잡니다.
--------------------------------------------------------------------
한반도 분단의 벽을 허물고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열차 프로젝트 시연행사가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됐습니다. 5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정은 2013년 WCC 부산 총회 참석자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과정에서부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받게 하고자 준비됐습니다.
나핵집 목사 / 평화열차 소위원회 위원장

‘평화열차 프로젝트’ 답사 팀은 독일 베를린선교회에서 독일교회 에큐메니칼 지도자들과 첫 회의를 열고, 오픈 예배와 통일 세미나, 촛불예배 등 베를린에서 진행될 행사의 준비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폴 오펜하임 국장 / 독일개신교협의회
평화열차 프로젝트를 위한 한국준비위원회의 세밀한 준비에 감명 받았습니다. 이번 답사는 프로젝트를 현실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답사팀은 베를린한인교회를 방문해 평화열차의 의미를 전하는 한편, 분단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 주변과 브란덴브르크 광장 등을 답사하며 전 세계가 함께 풀어가야 할 한반도 분단의 현실과 한국교회의 사명을 되새겼습니다. 이번 답사를 통해 논의된 내용은 오는 7월 WCC 총회준비위원회에 개선안으로 제시될 예정입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