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교단설립 100주년을 기념한 해외선교대회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했습니다.

200여명의 해외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장합동 이기창 총회장은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3일동안 진행된 해외선교대회는 미주총신대 총장 김근수 목사, 필라영생장로교회 이용걸 목사, 열방을 섬기는 사람들 양국주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장로교 10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한국교회의 세계 선교 역할과 방향, 실제적 선교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대회 첫날 예장합동 총회는 과거 한국에 선교사를 파송했던 PCA, RCA, OPC 등 미국의 장로교 교단 대표들을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또한,“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미국교단과 공조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