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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팔레스타인 기도회

2012-05-29

세계교회협의회, WCC가 정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서의 평화를 위한 세계주간’을 맞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YMCA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오늘(29일)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교회협 관계자들과 서광선 세계YMCA연맹 前 회장, 팔레스타인 평화활동가 페이튼 후사리 씨 (Faten Husari) 등이 참석했습니다.

교회협 국제위원회 인명진 위원장은 “지금 우리는 팔레스타인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고통받는 팔레스타인을 향해 신앙적 고백을 못하고 있다”면서 “팔레스타인의 역사와 현실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영국의 지배와 1995년 오슬로 협정 등을 거치며 영토를 잃고 흩어진 팔레스타인인의 현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또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해 한국 기독교가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으려면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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