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목회자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며 목회를 돕는 모임이 있습니다. 매주 정기적인 건강한 목회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대전방송의 김예슬기잡니다.
------------------------------------------------------------------------------------기자: 이른 아침. 70여명의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천지 포교전략과 피해사례 등 이단대처를 위한 강의를 들으며 열심히 메모합니다. 미래목회훈련원은 매주 목요일마다 세미나를 갖고 건강한 목회를 위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강판중 목사 / 미래목회훈련원 총무
목회에 실수하고 방황하는 목사님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목회정보를 같이 나눔으로 인해 함께 유익을 얻으려고 모였습니다.
미래목회훈련원은 지난 2000년 목회자들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며 교회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감리교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모여 설립됐으며, 이후 장로교와 침례교 등 초교파 목회자 모임으로 발전했습니다.
미래목회훈련원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리더십과 가정사역, 이단대책 등 각종 세미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목회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합니다.
박창호 목사 / 에덴감리교회
훈련을 통해서 전달하고 나누면서 제가 성숙해지고 제가 훈련되어지는 부분에서 많은 나눔의 은혜들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김장수 목사 / 사랑의감리교회
요즘 신천지 문제가 대두돼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그런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비무환, 준비시킬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교파를 초월한 미래목회훈련원의 영적 훈련을 통해 대전지역에 부흥의 불씨가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CTS김예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