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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랑해요

2012-05-28

는 나무로 울창하고 사람들은 행복한 모습이죠.
한국에 다시와서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게 돼 너무 기쁩니다.

일주일 간의 짧은 여정은 사역지를 둘러보고 코흘리개 제자들을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회색빛 서울이 빌딩 숲으로 변한 모습을 구경하면서 발전된 한국을 만날 수 있었던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부모를 따라 한국을 방문한 선교사자녀들 역시 선교사자녀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빛바랜 사진 속 이야기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자녀들은 부모세대의 헌신과 사랑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레미 위비 선교사자녀
어머니가 자랑스럽고, 크리스천의 삶을 보여주심에 감사해요.
희생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따르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따르려고 합니다.

과거의 기억과 기쁨을 뒤로하고 한국을 떠나는 선교사들은 한국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담아 한국교회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선교사들은 “한국의 발전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면서 “교회 내 갈등, 민족 간 갈등이 끊이지 않는 이곳에 교회가 평화와 정의를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 서 주길” 당부했습니다.

로버트 거버 선교사
한국교회는 평화에 대해 이야기해야 합니다. 지금 이 세계는 미움과 복수,
갈등으로 가득합니다. 교회가 사랑과 영광을 보여줘야 합니다.
서로 돕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줘야 합니다.

CTS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선교사들은 일주일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한국방문.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작은 밀알을 심었던 선교사들은 호호백발이 된 지금도 여전히 한국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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