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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단신 메노나이트 미선교사 대구방문

2012-05-25


한국전쟁 직후 1950년대부터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전쟁고아 돌봄과 의료봉사, 재건자립 지원 사역을 펼쳤던 메노나이트 미국선교사 40여명이 오늘(25일)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선교사들을 환영하기 위해 대구시청에서는 오찬을 마련해 선교 당시의 한국전통음식을 대접했고, 방문단은 대구시청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이어 당시 선교사역을 이어오고 있는 가정복지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로버트 거버 선교사는 “한국에서 사역하던 시절이 기억나는 동시에 발전한 대구의 모습에 놀랐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가정복지회는 "메노나이트 선교사들의 수고를 기억하면서 사역을 이어가겠다"고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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