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0회기 제2회 정기 실행위원회

2012-04-26

앵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이번 회기 두번째 실행위원회를 가졌습니다. 목회자 납세 문제와 찬송가공회에 대한 공동대처 방안 등이 논의됐는데요.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이번 실행위원회에서 교회협은 '목회자의 세금 납부'문제를 놓고 열띤 논의를 벌였습니다. 이 문제를 연구한 신앙과 직제위원회는 "사회적 책무와 선교기회 확대를 위해 목회자 납세가 필요하다"며 교회협 회원 교단 차원에서 목회자 납세를 시행할 것을 정책으로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반대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한국교회 80%가 미자립교회인 현실을 감안할 때 시기상조이며, 각 교단과 지역 목회 현장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김종훈 회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적인 이유 등 여러가지 이유에서 우리가 총론적으로 목회자가 세금을 내는 게 필요성이 있다고 하는 총론만 우리가 의결이 되면 각론에 가서는 단계적으로 가자는 것이지 당장 시행하는 것이 아니고요.

이규학 감독 / 기독교대한감리회한국교회 83% 정도가 미자립교회라고 합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한 연구자세가 조금 더 나와야 되고요. 물론 또 사회적인 근거도 내야 되지만은 신학적이고 우리가 조금 충분히 알 수 있는 얘기가 나와서 그 문제를 가지고 의논을 해야지요.
결국 목회자 납세 문제는 교단을 안배해 15인 연구위원회를 만들어 다시 연구하기로 했습니다.찬송가공회 문제도 논의됐습니다. 충남도청이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의 법인 설립을 취소할 경우 저작권 공백이 발생하기 때문에 교회협 회원교단 교단장이 모여 찬송가 출판을 계속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결의했습니다.정지강 사장 / 대한기독교서회
충청남도청의 법인 설립 취소 조치에 한국찬송가공회가 법적으로 가겠다 이렇게 되면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이 법적 판가름이 나기까지는 상당한 세월이 소요됩니다. 이 결과가 끝나기까지 저작권은 아무도 사용할 수 없는 지경에 처해 있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아울러 교회협은 심볼마크와 로고를 한국적 영성에 맞게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DVE 목회자납세 재논의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기 실행위원회 // 26일 / 기독교회관"목회자 납세, 사회적 책무""시기상조, 목회현장 반영돼야"김종훈 회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적인 이유 등 여러가지 이유에서 우리가 총론적으로 목회자가 세금을 내는 게 필요성이 있다고 하는 총론만 우리가 의결이 되면 각론에 가서는 단계적으로 가자는 것이지 당장 시행하는 것이 아니고요.
이규학 감독 / 기독교대한감리회한국교회 83% 정도가 미자립교회라고 합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한 연구자세가 조금 더 나와야 되고요. 물론 또 사회적인 근거도 내야 되지만은 신학적이고 우리가 조금 충분히 알 수 있는 얘기가 나와서 그 문제를 가지고 의논을 해야지요. 15인 위원회에서 다시 연구하기로찬송가 출판 위한 교단장 모임 갖기로정지강 사장 / 대한기독교서회
충청남도청의 법인 설립 취소 조치에 한국찬송가공회가 법적으로 가겠다 이렇게 되면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이 법적 판가름이 나기까지는 상당한 세월이 소요됩니다. 이 결과가 끝나기까지 저작권은 아무도 사용할 수 없는 지경에 처해 있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