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칭찬 한마디에 용기를 얻어 자신의 꿈을 이룬 전세계 기독리더들이 많습니다. 이에 칭찬을 통한 관계회복과, 원만한 소통을 위한 “칭찬세미나”가 열렸는데요. 고양방송 박효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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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수 많은 사람들에게 영혼구원과 소망을 심어준 빌리 그래함 목사. 어렸을 적 동네 말썽꾸러기였던 빌리 그래함 목사는 마을 할머니의 칭찬 한 마디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세계적인 설교자로 성장했습니다.
이처럼 신뢰와 칭찬으로 가정에서 자녀와의 갈등을 극복하고 비전을 키워주기 위한 “칭찬 세미나” 가 파주 주사랑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칭찬세미나는 칭찬을 통한 긍정적 사고와 상황에 따른 감정 표출법, 인정의 언어, 격려의 언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강사로 나선 칭찬연구소 이재명 목사는 "칭찬은 일의 결과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대상으로 한 감동으로 이어 질 때 영향력이 발휘 될 수 있다"며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 칭찬해주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생활화 해야 한다"고 강조 했습니다.

이재명 목사 / 칭찬 문화연구소 소장

학부모들은 칭찬과 신뢰 통한 인정이 자녀들의 자신감과 언어 표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되며, 이같은 대화로 서로가 변화되는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김승자 권사 / 주사랑교회
김유림 집사 / 주사랑교회

성경 속 고넬료는 이방인이면서도 유대인에게 칭찬을 받아 하나님을 기쁘게 했던 자입니다. 축복의 언어인 칭찬으로 내 자녀는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CTS 박효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