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최근 한 설문조사기관이 조사한 전화설문에서 전체 응답자 가운데 6.7%가 “기독정당을 적극지지 한다”고 답했다고 기독자유민주당이 28일 밝혔습니다.

모노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기독당의 정치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66.2%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잘모르겠다가 16.8%, 별로기대하지 않지만 지지한다가 10.3%로 나타났습니다.

또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대해 1.4%가 기독당에 투표하겠다고 답해 새누리당 45%, 민주통합당 29.2%, 통합진보당 7.2%, 자유선진당 3.5%에 이어 다섯 번째 지지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1709명이 참여한가운데 27일 실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