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부산, 경남 목회자들이 지역을 위해 기도하고 목회자로서 바로서기 위한 모임인 '실천목회 부산경남연합회'가 부산 복음화를 위해 세계로교회에서 대성회를 열었습니다. 부산방송 김영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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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부산 세계로교회. 부흥에 대한 부산 성도들의 뜨거운 소망이 기도에 담깁니다.
부산, 경남 복음화를 위한 윤석전 목사 초청 대성회가 실천목회 부산,경남연합회 주최로 100개 교회 2700여 명의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개막됐습니다.
강사로 나선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는 “기독교인의 신앙생활은 원수와의 영적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기도를 통해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나아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전 목사 / 연세중앙교회

실천목회 부산,경남연합회 대회장 부산 영락교회 윤성진 목사는“부흥의 역사가 부산에서 서울을 넘어 평양까지 번져갈 것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번 집회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윤성진 목사 / 부산,경남 복음화를 위한 대성회 대회장

참석자들은 하나님 앞에 스스로 성결된 자가 될 수 있도록 회개하는 한편 복음의 불모지인 부산이 변화될 것을 통성으로 기도했습니다. 특히 이날 집회에서는 병든 자들에게 치유의 기적도 일어나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 됐습니다.

배석주 목사 / 부산 남성교회
김옥순 집사 / 괴정 제일교회

부산, 경남 복음화를 위한 윤석전 목사 초청 대성회는 오는 22일 목요일 저녁까지 나흘 동안 부산 세계로교회에서 계속됩니다. CTS뉴스 김영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