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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9개 교단 공동대응
2011-11-08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정관 개정과 관련해 예장통합과 백석, 고신, 기하성 여의도, 기하성 서대문 등 9개 교단이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9개 교단은 오늘(8일) 한기총 정관개정 대책모임을 갖고 “7월 7일 특별총회에서 나온 정관이 한국교회 앞에 내놓은 한기총의 약속”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또 “사전에 정관개정 내용이 공지되지 않은 점, 회원 교단 총무의 회원권 이의제기를 무시한 점” 등을 절차상 하자로 지적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9개 교단은 정관의 원상회복을 요청해 관철되지 않을 경우 회비 납부를 유보하는 한편, 실행위원회의 절차상 문제에 대해 집행부를 대상으로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