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지난 2001년 탈북 해 대북선교단체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북한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이옥 선교사가 간증집 ‘하나님이 이끄신 위대한 여정’을 출간하고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연동교회에서 진행된 예배에서 이옥 선교사는 “지금까지 지내온 삶이 모두 하나님이 계획한 위대한 스토리였다”며 “인민군 탈영병을 복음의 병사로 쓰임 받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제사랑재단 이사장 이승영 목사는 설교에서 “이 민족 이 땅에 제사장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위대한 사명”이라며 “이 선교사의 책이 그 사명을 깊이 새기는 선한 도구가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옥 선교사는 출간을 통해 북한군 선전선동원에서 하나님의 선교사로 변화된 기적 같은 인생역경을 소개하는 한편 찬양사역활동과 함께 향후 찬양 사역자 양성에 힘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