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울산의 복음화와 찬양문화 선도를 위해 창단된 울산장로합창단은 '사랑의 노래'라는 주제로 제7회 정기연주회를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는 반석' ‘복 있는 사람은’ 등 10여 곡의 성가곡을 비롯해 시낭송, 플룻과 호론의 혼성 2중주, 현악 3중주 등을 선보였으며 특별히 울산중구여성합창단이 특별출연해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오차출 단장 / 울산장로합창단
울산장로합창단은 2004년도에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오늘까지 제7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장로합창단이 초교파적으로 모이는 단원들인데 이 장로님들이 시간과 정열을 받쳐서 연습하고 노력해서 오늘에 이르렀는데 아마 오늘 듣는 분들은 큰 은혜가 될 줄로 믿습니다.

초교파적으로 5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된 울산장로합창단은 정기연주회 뿐 아니라 울산지역 교회를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