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예수의 군사되어!” 제6차 JESUS ARMY

2011-07-05



2012년 김일성이 태어난 지 100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북한은 그 어느 때보다 강성대국으로의 도약과 적화통일을 꿈꾸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기독청년들과 새터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북한을 비롯한 기독교 박해지역 선교를 위해 영적 갑옷을 새로 입는 컨퍼런스가 개최됐습니다. 최기영 기잡니다.
--------------------------------------------------------------------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주님의 명령을 받으려는 성도들의 찬양과 외침이 기도원을 가득 채웁니다. 흰돌산기도원에 모인 1000여명의 성도들은 세대를 연합하고 주님의 군사가 되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한 다짐을 새겼습니다.

김명희 목사 /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중보기도사역팀
이 세대 가운데 우리를 군사로 부르셨어요. 북한을 향한 주님의 마음이 통일 한국을 이루고 이스라엘을 회복하고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유재홍 집사 / 모든민족교회
하나님의 군사로 부르심에 대해서 구체적인 것을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 순종 하겠습니다.

지난 2009년 2월 시작돼 매년 여름과 겨울 컨퍼런스를 가지는 'JESUS ARMY'가 6회째를 맞았습니다. 5박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집회에는 기독 청장년과 통일운동가, 새터민 등 평화통일과 세계 복음화를 염원하는 성도들이 참가했으며, 리버티 헤럴드 김성욱 기자, 스티브 라이틀 목사 등 북한과 이스라엘 선교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북한의 어제와 오늘, 이스라엘의 신앙회복, 이슬람 국가의 선교위기와 비전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이용희 대표 / 에스더기도운동
땅 끝이라고 불리는 북한과 이슬람 국가 예수의 그리스도의 군사 된 크리스천들이 되길 바랍니다.

특히 둘째 날 강사로 나선 예수전도단 열방대학 크리스티김 선교사는 “우리는 이스라엘에 빚진 자들”이라며 “복음의 위기에 빠진 예루살렘을 위해 기도하고 지지할 때 우리나라와 민족이 형통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크리스티김 선교사 / YWAM 열방대학

이외에도 탈북민 간증, 북한을 위한 금식, 철야 기도로 이어지는 집회를 통해 성도들은 복음 전파의 지경을 넓혔습니다. 국가와 민족, 이스라엘을 넘어 세상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집회가 성도들을 고난을 이겨내는 주님의 군사로 다시 세우고 있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