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한기총 기자회견 및 22회기 임시총회

2011-03-15



서울중앙지방법원이 14일 길자연 목사의 대표회장 인준이 무효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이광선 목사측이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법원 판결을 존중하며 앞으로 한국교회에 본이 되는 한기총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제 한기총은 연합과 일치 정신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대화를 통해 모두 공감하는 개혁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길자연 목사 측은 법원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제22회기 임시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교단과 단체 회원 181명이 참석했으며 정관개정안이 3분의 2 이상인 142명의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길 목사는 "현재 한기총 내부 문제에 관련해 조금도 사리사욕을 채우고 싶은 마음이 없다"며, "결국 모든 일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