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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기독선수들

2010-02-25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만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승훈 선수가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4대 신앙인 집안에서 태어난 이승훈 선수는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현재 서울 창신성결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신성결교회는 특별기도회를 통해 이 선수를 지원하는 등 기도로 함께 했으며, 지난해 쇼트트랙 국가대표에서 탈락한 뒤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이 선수는 “훈련기간 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하며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이밖에도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이규혁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이보라, 이주연, 박도영 선수 등이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기독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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