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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된 그리스도의 군사 - ROTC 48기 임관예배

2010-02-25

육해공군 48기 학군단 임관식이 열렸습니다. 임관식에서 기나긴 훈련을 마치고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기위해 전국으로 흩어지게 될 초임장교들은 훌륭한 군지휘관은 물론 군선교사로서의 사명을 다짐했다고 하는데요. 김덕원 기자가 48기 학군단 임관식을 다녀왔습니다.
--------------------------------------------------------------------160주간의 기나긴 훈련을 마치고 최일선 지휘관으로 임관하는 초임장교들, 자대 배치를 하루 앞두고 어깨 위에 달려있는 소위 계급장이 더욱 무겁게 느껴집니다. ROTC 48기로 임관한 학군장교는 모두 4254명, 자대에 앞서 국가와 민족을 지키며 그리스도의 군사로서의 사명을 선서합니다.
Int 허민강 육군소위 // 기독학군장교 48기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근거한 믿음으로 다음과 같이 사명과 충성을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우리는 청년 기독장교로서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죽도록 충성하겠습니다.

앞으로의 군생활이 다소 걱정도 되고 책임감에 잠을 설쳤지만 신앙의 선배들에 기도와 격려로 시작하는 임관 전야가 2년 4개월의 군생활에 큰 용기가 됩니다. 이번 임관식에는 특별히 광림교회와 한국기독군인연합회가 함께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용기를 전하고 지도자로서의 사명감과 국가를 위한 헌신을 당부했습니다.
Int 김정석 목사 // 광림교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여러분이 이 믿음 가질 때 여러분이 국가가 준 임무를 감당할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그리스도인 나라의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영광을 돌리는 여러분의 걸음 여러분의 인생의 행로가 될 줄 믿습니다.

국가를 지키는 강력한 군인으로 힘차게 출발하는 기독청년장교들, 각자의 위치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은 물론 군복음화와 신앙전력화 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성천 소위 // 기독학군장교 48기
문동찬 소위 // 기독학군장교 48기
STD -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출발한 청년장교들, 이들의 헌신과 수고가 대한민국의 땅과 바다 하늘을 지키는 초석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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