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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기독교문화대상시상식

2010-02-25

기독교문화예술원은 제23회 기독교문화대상시상식을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독교문화대상 음악부문은 CTS오페라단 예술총감독 으로 클래식음악의 교회대중화에 기여한 메조소프라노 김학남 씨가 수상했으며 오페라부문은 ‘내 잔이 넘치나이다-전쟁포로’를 연출한 박수길 총감독이, 문학부문은 ‘꽃씨’, ‘물망초’, ‘사랑’ 등 서정적이고 성경적인 시를 발표해온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상을 받았습니다.

또 연극부문은 연극‘대한국인 안중근’에서 안중근역을 맡아 열연한 최수종 씨가 수상했으며 방송부문은 KBS 가요무대 전인석 아나운서가, 국악부문은 시애틀 샛별한국문화원 최지연 원장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수상자들의 공연이 펼쳐져 수상의 기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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