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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상담전문가 국내 최초 양성 - 크리스천 기부문화연구소 개소 감사예배

2010-01-28


CTS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기부상담전문가를 양성하는 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한국교회와 사회가 그리스도의 섬김과 나눔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선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크리스천기부문화연구소가 설립됐습니다. 28일 열린 감사예배에서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는 "나눔은 은혜 받은 자의 특권이자 크리스천의 정체성"이라며 “기부문화연구소가 한국사회에 성숙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OT 김병삼 목사 / 만나교회

이어 CTS 감경철 사장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크리스천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돕고, 한국교회 부흥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SOT 감경철 사장 / CTS기독교TV
크리스천기부문화연구소는 앞으로 선진모금기법을 바탕으로 국내사정에 맞는 기부상품과 모금방법을 개발하고 유산기부운동을 한국교회를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또 기부상담전문가인 기프트플래너 GP를 양성하는 자격인증과정을 개설해 오는 2월부터 지역순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초로 양성되는 GP는 효율적인 모금프로그램을 주도하는 전문가로 이미 미국 등 선진국에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서도 교계와 사회지도급의 기부문화를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기부상담전문가의 70%는 은퇴목회자로 GP양성은 은퇴목회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효과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비케이 안 소장 / 크리스천기부문화연구소
기부문화가 향상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요소가 필요한데 특히 실질적으로 사람들을 움직이는 적당한 기부 요청을 해야 합니다. GP(Gift Planner)프로그램을 통해서 기부 요청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실질적인 기부방법 연구와 전문가 양성은 한국교회에 건강한 기부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사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CTS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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