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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복음이 자라는 어린이도서관 - 선창어린이도서관

2010-01-28

매일매일 책 읽고 싶고 공부하고 싶어지는 교회가 있습니다. 어린이 누구가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도록 4천여 권이 넘는 책이 마련돼 있는 도서관 때문인데요. 대전 선창교회를 임동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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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품에 안겨 책을 보는 어린이들. 그림 책 읽기에 푹 빠져 있습니다. 기자가 꿈인 채연이도 책을 읽고 싶을때면 언제는지 달려올 수 있는 이곳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텁니다.

INT 유채연(5학년) / 대전 삼천초등학교 5학년

선창교회는 2005년 지역사회를 위한 대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다 선창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 교육관의 일부를 개조해 도서관으로 만들고, 꾸준한 투자로 5년 만에 4천 5백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INT 김혁 목사 / 선창교회

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습관과 꿈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교회와 가까워지고 자연스럽게 전도로 이어지는 효과까지 낳았습니다. 자녀와 함께 책을 보기 위해 도서관을 방문하던 부모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 전체가 교회에 등록하는 일도 생겼습니다.

INT 박현숙 권사 / 선창교회

전국 공공도서관 중 어린이도서관은 35곳에 불과합니다. 이런 가운데 독서목회에 대한 비전으로 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선창교회는 미래 세대를 꿈과 복음으로 키워가고 있습니다. CTS 임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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