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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사명자 성회

2022-11-25

앵커 : 필리핀 한인 선교사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성회가 있는데요.

앵커 :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쳐있는 선교사들을 위로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필리핀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제4회 사명자 성회가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주제로 클락 서울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의 주 강사를 맡은 송덕 성결교회 이준호 목사는 준비되고 겸손하며 화합하고 갈망이 있는 곳에 주님이 분명히 역사하신다며 선교지가 역사의 현장이 되길 바랐습니다.

INT 이준호 목사 / 세종 송덕성결교회
영적인 전쟁터에서 여러 가지 시련도 이기고 그래서 하나님 나라 확장 사업에 멋지게 쓰임 받는 그런 능력 있는 선교사님 되기를 기대하면서 로마서 8장 30절 말씀을 주제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다 하는 그런 주제를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들의 승리를 기원하면서 다소라도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려고 이번에 제가 자원해서 이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2박 3일간 진행된 성회는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동료 선교사를 초청한 자리로 약 90여 명의 필리핀 선교사가 참여 했습니다. 찬양 콘서트와 동요 교실 등 음악을 통해 힐링 받는 시간은 선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선교지에서 주님의 사명을 감당할 사명자로서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 매 집회마다 이어졌습니다.

INT 김태성 선교사 / 약속의 땅 교회 목사
선교사회 한 사람으로서 우리가 함께 다시 힘을 얻고 또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안과 밖이 또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충만해서 함께 사명을 잘 감당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해서 우리가 여기까지 왔는데 중도(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갔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저희가 함께 모였습니다

INT 이갑형 선교사 / 필리핀 복음주의 신학교 교수
사역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영적인 문제인데 이런 사명자 성회를 통해서 영적으로 재충전 받는 것이 그게 너무 귀한 일이고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해외 선교지의 선교사들이 받은 위로와 격려를 통해 각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필리핀 클락에서 CTS뉴스 윤여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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