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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재개된 아시아한인 CBMC 비전스쿨

2022-07-29

앵커 : 코로나로 멈춘 각종 대회가 하나하나 열리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한인 CBMC 비전스쿨도 3년만에 다시 재개됐다고 하는데요.

앵커 : 기독 실업인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한 생생한 교육 현장을 윤여일 통신원이 취재했습니다.

제7기 아시아 한인 CBMC 비전스쿨이 베트남 다낭에서 열렸습니다. 하나님과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비전스쿨은 40여 명의 아시아 CBMC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3박 4일간의 일정 동안 수강생들은 기독교 세계관, 기질의 이해 그리고 크리스천 경영 등 다양한 강의를 접하며 기독 실업인으로서 세워져 갑니다.

INT 유명식 비전스쿨 리더 / 제7기 아시아한인 CBMC 비전스쿨
우리가 모든 답의 근원은 하나님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던 그동안의 삶이 이번 이 모임을 통해서 비전스쿨을 통해서 하나님께 가까이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시는 그런 은혜와 축복을 누리면서 일터 사역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비전스쿨은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과 사랑을 통해 CBMC 공동체의 정체성과 정신을 터득한 지체로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에 강사를 포함해 전 기수들이 섬김이로 참여해 수강생들을 섬깁니다. 수강생들은 각자의 잍터에서 하나님의 비전과 나라를 세울 수 있게 다듬어져 갑니다.

INT 정승호 수강생 / 제7기 아시아한인 CBMC 비전스쿨, 하노이 지회
코로나로 어려운 때 이렇게 해외에서 CBMC가 열릴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고 까먹고 있던 주를 향한 열정이 다시 한번 이런 행사를 통해서 다시 한번 뜨거워지고 주의 나라를 위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INT 장영희 수강생 / 제7기 아시아한인 CBMC 비전스쿨, 호치민 지회
일터 사역자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정의를 내릴 수 있었고 또 그것을 통해서 앞으로 어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 비즈니스를 어떻게 운영해야 되겠다는 그런 많은 배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2014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2019년 베트남 호치민을 거쳐 3년 만에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아시아 한인 CBMC 비전스쿨은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3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오랜만에 대면으로 만난 회원들은 CBMC의 교육과 공동체 체험을 통해 서로를 섬기고 배려하는 마음을 더욱 나눕니다. 교육을 온전히 수료한 수강생들은 CBMC 회원들의 기도와 축복 속에 일터로 파송 됐습니다.

INT 최중권 총회장 / 아시아한인 CBMC 총연합회
그동안 3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서 아시아 CBMC 비전스쿨 대회가 개최가 되지 못했는데 이제 우리가 맨 처음에 시작할 적에 사실 이 팬데믹이 끝날 것인가를 걱정하면서 시작을 했는데 은혜 가운데서 우리가 잘 마치게 해주신 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INT 권영호 사무총장 / 아시아한인 CBMC 총연합회
이번에 다낭에서 열리면서 하나님께서 계속 사역을 이어갈 수 있는 큰 시작점이 다시 되었고요. 이제 변화된 세상 가운데 또 새로운 우리 스쿨 훈련들이 또 이어질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비전스쿨을 통해 기독 실업인들이 일터에서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기대합니다. 베트남 다낭에서 CTS뉴스 윤여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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