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우간다의 바트와 부족을 복음화하기 위해 지난 10년 넘게 사역하고 있는 루마니아의 선교단체가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여러 나라의 동역자들과도 협력했다고 하는데요. 우간다의 고립된 지역을 복음 안에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0명이 넘는 사람이 세례를 받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GNA 소식에서 전해드립니다.

올해 초, 우간다 루부구리 지역에서 232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번 침례는 호프 미션 루마니아가 펼쳐온 복음전도 사역이 바트와 부족 사이에서 결실을 맺은 결과입니다. 호프 미션 루마니아는 10년 넘게 바트와 부족의 복음화를 위해 사역하고 있는 선교단체로서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전 세계 크리스천 사역자들과 동역하고 있습니다.

호프 미션 루마니아가 주관해 열린 침례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성경과 세례복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바트와 부족뿐만 아니라 당국 관계자들을 포함해 2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했습니다. 세례는 펜테코스트파 교단의 목회자에 의해 거행됐습니다. GNA 소식이었습니다.